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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인구 본문
* 한국인구
주민등록인구 기준일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총인구수는 51,966,948명이다. 여기서 남자 인구수는 25,621,573명이고, 여자 인구수는 25,792,708명으로, 소형 가마 비율은 0.99이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역대 최저 출생아 수를 기록했지만 수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인구 감소 시점이 각 관련 기관에서 내놓았던 예상 연도보다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모두 전달보다 인구가 감소해 7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이후 7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늘었지만 전환되었고 이후로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인구는 기존 전망에 따르면 2028년에 최고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보다 8년이나 더 앞당겨진 실정이다.
2010년 10월에 유독 전달 대비 인구가 비교적 급증했는데 이는 행정안전부가 2010년 10월 통계에서 거주불명자와 재외 국민을 주민등록인구에 합산시켰기 때문이다. 2010년 9월까지는 5,000만 명 턱걸이였다가 10월에 갑자기 5,047만 명 정도로 한 달 만에 인구가 47만 명이 늘었다. [3] 이때 합산한 거주불명자는 약 10년 후인 2021년 3월부터 약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말소되었다.
2017년 19대 대선에 참여하는 유권자 4명 중 1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권자 중이니까 성인 인구만을 따졌을 경우긴 하지만 20대 15.9%, 30대 17.8%, 40대 20.8%, 50대 19.9%, 60대 이상 24.1%를 차지할 정도로 50대 이상이 성인 인구 40%를 넘는 수치에 이르렀다.
* 인구동태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출생, 사망, 혼인, 이혼 인구 동향을 매월 발표하고 있다.
전반적인 출생 추세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초까지는 50만 명~60만 내외를 유지하다가, 1950년대 들어서 급증하기 시작해서 1950년대 중반에 80만명대, 1950년대 후반에 90만명대로 급증하기 시작해서 1974년까지 90~110만명 사이가 매년 출생했다.
1975년부터 1982년까지 80만명 전후로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산아제한의 영향으로 1984년부터 1990년까지 60만 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1991~1997년에는 다시 산아제한이 풀려 70만명을 넘었으나 1998~2000년에 60만 명대 초반으로 내려갔고 2001년 56만이라는 과도기를 지나 2002~2012년까지 40만 명대 중후반을 유지하다 2013년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2010년대 후반에 30만 명대로 떨어졌고 2020년대에는 20만 명대까지 감소했다.
사망 추세는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서 한국전쟁 기간까지는 연간 35~40만 명가량 사망하다가(예외로 한국전쟁 때는 40~60만 명 이상까지도 사망자가 폭증한다. 그러나 1954년도부터는 다시 30만 명대로 들어온다.) 1950년대에는 연평균 30만 명씩 사망한다.
1960년대에 접어들면서 위생환경 개선, 충분한 식사, 의료기술과 환경 발달로 인한 수명 연장으로 사망률이 감소하기 시작해 1980년대부터 2009년까지 25만 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2010년대에 다시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데, 과거보다 노인 인구 자체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0년부터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해서 사망자 수가 다시 30만명을 넘어섰다. 1940년대생까지는 출생아 수가 50~60만 명대 정도였지만 1955년생 이후로는 베이비붐으로 출생아 수가 90만명 이상으로 급증했기 때문에 노인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사망자 수 또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사망자 수가 많이 나왔다.
2010년대 이후로 출생과 사망 간격이 급격히 좁혀지고 있어서 인구감소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그리고 2020년에 사망자가 출생자 수를 추월하면서 첫 인구감소가 나타났다.
950년대까지는 다산 다사, 1960~90년대까지는 다산 소사 2000년대 이후로는 소산 소사 구조로 전환되었다. 1955년생이 80대가 되어가는 2035년 무렵부터는 소산 다사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의 인구감소세는 2061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2061년 한 해 동안 511,853명의 인구가 증발한다! 한 해에 시흥시 정도의 인구가 사라지는 셈. 이후 인구가 감소하는 속도는 둔화하고 출산율도 1.4명대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되지만, 이는 2025년까지 대한민국 출산율이 0.7명대 미만으로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나온 예측이다.
연도별 자연 증가 건수를 나타낸 통계로 사회적 증가로는 해외 이민자가 늘어나 2010년대 후반까지 이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하지만 저출산 및 고령화 경향이 강해지고 여기에 2020년대 초반에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라는 변수까지 등장하며 사망자 또한 급증해 2020년에 연간 첫 자연감수를 기록한 후 감소 폭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는 양상을 보인다. 심지어 2021년에는 거주불명자까지 말소되어서 주민등록 인구는 더 줄어들었다.
2021년 감사원의 통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인구구조변화 대응 실태' 감사보고서에서 2017년 5136만명이었던 한국 전체 인구는 2047년 4771만명, 2067년 3689만명으로 감소하고 2117년에는 2017년 대비 70.6% 감소한 1510만명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에 따라 전국 대다수 도시가 고령인구 10명 중 가임기 여성이 2명도 안 되는 이른바 '국가소멸단계'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